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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을 잡아라! 현장 근로자를 살리는 열사병 응급조치 매뉴얼

"어, 저 사람 좀 이상한데?" 쨍쨍 내리쬐는 태양 아래, 동료의 얼굴이 붉어지고 비틀거리는 순간. 누군가 갑자기 주저앉아 고통을 호소하는 바로 그 순간. 1분 1초의 판단이 생사를 가르는 골든타임이 시작됩니다. 여름철 산업 현장에서 가장 무서운 적, '온열질환'은 단순한 더위 먹는 증상이 아닙니다. 특히 체온 조절 기능이 마비되는 '열사병'은 지체 없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치명적인 응급상황입니다.하지만 많은 근로자가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의 차이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막상 위급상황이 닥치면 당황하여 우왕좌왕하기 쉽습니다. 잘못된 민간요법(손을 딴다거나, 뺨을 때려 정신을 차리게 하는 등)은 오히려 환자의 상태를 악화시킬 뿐입니다.이 글은 여러분과 동료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행동 지침'입니다. 현..

카테고리 없음 2025. 7. 11. 11:42
혹서기 안전 사각지대, 고령 및 기저질환 근로자 특별 보호 대책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산업 현장의 안전보건 관리에 또다시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특히, 무더위는 모두에게 힘들지만, 고령 근로자나 평소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근로자에게는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재해’가 될 수 있습니다. 이들은 온열질환에 더욱 취약할 뿐만 아니라, 기존에 앓고 있던 질환이 급격히 악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리자, 인사 담당자라면 이러한 ‘온열질환 취약 근로자’를 어떻게 파악하고, 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보호 방안은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야 할 시점입니다. 본 글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과 개인정보보호법의 테두리 안에서 취약 근로자를 합법적이고 효과적으로 파악하는 방법부터,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특별 관리 방안까지 심도 있게 다루..

카테고리 없음 2025. 7. 11. 10:31
사업주 필독! 산안비 위험성 평가로 휴대용 에어컨 비용 처리하는 방법

대표님, 그리고 최종 결재권자 여러분. 매년 반복되는 폭염은 이제 단순한 날씨 문제가 아닌, 사업장의 생산성과 근로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경영 리스크'가 되었습니다. 근로자의 온열질환은 중대재해로 직결될 수 있으며, 이는 사업주에게 막대한 법적, 재정적 책임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한편, 산업안전보건관리비(산 안비)의 집행은 항상 '감사 및 감독 리스크'라는 고민을 안겨줍니다.이 두 가지 큰 고민을 한번에 해결할 열쇠가 바로 사업장의 의무사항인 '위험성 평가'에 있습니다. 위험성 평가는 더 이상 형식적인 서류 작업이 아닙니다. 이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휴대용 에어컨과 같은 실질적인 폭염 대책을 합법적으로 산 안비 처리하고, 동시에 사업장의 안전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가장 강력한 '방..

카테고리 없음 2025. 7. 10. 15:45
혹서기 산안비, 이제 자율 집행! 휴대용 에어컨도 사용 가능할까

2025년의 여름은 또 한 번의 역대급 폭염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뜨거운 햇볕 아래 붉게 달아오른 철근과 쉴 새 없이 돌아가는 기계의 열기가 더해지는 건설 현장, 용광로 앞처럼 열기가 가득한 제조업 공장. 이곳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관리자, 현장소장, 그리고 대표님들의 마음은 벌써부터 무겁기만 합니다.매년 여름이면 반복되는 온열질환과의 전쟁. 그저 시원한 물과 소금을 제공하고, 그늘막을 설치하는 것만으로는 역부족임을 현장의 모두가 체감하고 있습니다. "이동식 에어컨이라도 한 대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굴뚝같지만, 산업안전보건관리비(산 안비)의 깐깐한 사용 기준 앞에서 번번이 좌절했던 경험, 다들 한 번쯤은 있으실 겁니다. '복리후생비'로 처리하라는 답변에 아쉬움을 삼키기도..

카테고리 없음 2025. 7. 10. 14:31
태풍의 경로와 위력, 예측의 과학과 대비 행동 요령

여름의 끝자락, 무더위를 식혀줄 비를 기다리는 마음 한편으로 우리는 거대한 자연의 힘, 태풍의 북상 소식에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매년 이맘때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태풍은 때로는 조용히 지나가기도 하지만, 때로는 우리의 일상과 안전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는 막대한 피해를 남기기도 합니다."이번 태풍은 얼마나 강력할까?", "우리 동네를 지나갈까?", "무엇부터 준비해야 할지 막막하다…"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불안감은 커져만 갑니다. 잘못된 정보에 기대어 '창문에 신문지를 붙여볼까' 고민하기도 하고, '설마 괜찮겠지'라는 안일함과 '어떡하지'라는 막연한 공포 사이에서 혼란을 겪기도 합니다.이 글은 그런 여러분을 위한 '태풍 안전 종합 안내서'입니다. 태풍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한 과학적 호기심부터, 복잡한..

카테고리 없음 2025. 7. 9. 13:25
온열질환, 열사병과 열탈진의 과학적 차이와 응급처치법

찌는 듯한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시원한 계곡과 바다가 우리를 유혹하지만, 그 이면에는 ‘소리 없는 살인자’라 불리는 무서운 복병, 온열질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매년 여름 뉴스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 소식이 끊이지 않으며, 많은 분들이 ‘더위 먹었다’는 가벼운 표현으로 그 위험성을 간과하곤 합니다. 하지만 온열질환은 단순한 더위가 아닌,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질병입니다.특히 많은 분들이 열사병과 열탈진(일사병)의 차이를 명확히 알지 못해 초기 대응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냥 좀 어지러운 건데, 괜찮겠지?", "열사병이나 열탈진이나 비슷한 거 아니야?"와 같은 안일한 생각은 자칫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이 글은 나와 내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

카테고리 없음 2025. 7. 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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